8월부터 6개국에 무관 새로 파견

입력 2015-04-20 15:44   수정 2015-04-20 18:10

국방부,방산수출 돕기위해


국방부가 지정한 6개 방산협력 중점국에 무관이 새로 파견된다.

국방부는 20일 국회 국방위원회에 제출한 ‘국방 현안보고’에서 “방산 수출 활성화를 위해 오는 8월 1일 레바논과 몽골, 아제르바이잔, 투르크메니스탄, 우간다. 에티오피아에 무관부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우즈베키스탄 등 6개국에 무관부를 내년에 세우기위해 관계부처와 협의중이라고 설명했다.

국방부는 미 공군의 고등훈련기 사업 수주를 돕기위해 ‘T-X 사업’ 수출지원 태스크포스(TF)를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등 6개 기관과 함께 지난 3월 구성,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산군수협력 양해각서 체결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3월 11일 콜롬비아와 국방협력 양해각서를 맺은데 오는 22일에는 칠레와 방산군수협력협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방산군수협력 MOU 체결국가를 기존 29개국에서 2017년까지 40개국으로 늘릴 계획이다.

북한의 군사상황과 관련, 국방부는 북한이 오는 25일 적군설립일 등을 계기로 대규모 화력시범과 미사일 발사에 나설수 있다고 예상했다. 국방부는 “북한은 올들어 대규모 공수훈련과 포병의 실사격 훈련, 기계화부대의 도하공력훈련을 펼치고 있다”며 “지상군 장비를 동원한 대규모 야외훈련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배로 늘어났다”고 전했다. 최승욱 선임기자 swcho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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