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장애인의 날' 홍보대사에 차승원 위촉…'마음도 외모도 멋진 차배우'

오늘 '장애인의 날' 홍보대사에 차승원 위촉…'마음도 외모도 멋진 차배우'

배우 차승원이 장애인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가 개최한 기념식에는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보건복지부는 20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이완구 국무총리, 문형표 복지부 장관, 장애인과 가족 등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훈·포장 수여와 '올해의 장애인상' 시상이 이뤄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장애인·비장애인 바른표현 사용 캠페인 선포식'도 진행됐다.

배우 차승원이 홍보대사로 위촉돼 '더불어 행복한 사회, 바른 말 쓰기부터 함께해요. 하나 장애우·장애자는 장애인으로, 둘 일반인·정상인은 비장애인으로'라는 표어를 선포했다.

오늘 장애인의 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늘 장애인의 날, 마음도 멋진 차배우", "오늘 장애인의 날, 나도 이제 바른표현 사용 캠페인에 동참", "오늘 장애인의 날, 다같이 바른 표현 사용하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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