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완구 총리, 전격 사의 표명

입력 2015-04-21 00:25   수정 2016-10-27 23:18


고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이완구 국무총리가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는 21일 여권 관계자의 말을 빌려 이완구 총리가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이 총리가 고심끝에 박 대통령에게 총리직 사의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완구 총리의 사의 표명으로 당초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릴 예정이던 국무회의는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주재할 것으로 전해졌다.

박 대통령은 오는 27일 귀국한 이후 이완구 총리의 사의 수용 여부를 최종 결정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