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욱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대림산업의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686억원으로 시장 평균 추정치(컨센서스)인 483억원을 크게 웃돌았다"고 설명했다.
대림산업의 1분기 연결 매출액은 2조181억원, 세전이익은 873억원을 기록했다. 실적 개선은 해외 현장에서 지난해와 달리 대규모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박 연구원은 "사우디나 쿠웨이트 일부 공사 현장의 실적 변동 가능성은 있으나 올해 중 완공될 예정으로 점진적인 실적 정상화가 기대된다"며 "현재 주가는 주가순자산비율(PBR) 0.7배의 주가 대비 가치(밸류에이션) 매력이 돋보이는 구간"이라고 말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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