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농기계 임대 사업 56억원 사업비 확보

입력 2015-04-21 09:18  

<p>농가에서 확보해야할 예산 중에 농기계에 대한 비중이 높다. 그래서 농기계는 농가에 큰 부담으로 다가온다.</p>

<p>이에 충북도는 농기계 구입이 어려운 농가에 농기계 구입 부담을 경감하고 농작업 기계화율 제고로 농촌 일손부족 해소를 위한 '농기계 임대사업'에서 올해 5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큰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농기계 임대사업은 영농지대별 여건에 맞는 기종과 친환경 농업 확산에 필요한 농기계 및 부속작업기 중심으로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구입하여 농가에 임대하는 사업이다.

올해 충북도는 총 6억원(국비 3, 도비 0.9, 시군비 2.1)의 사업비를 추가 투입하는 등 '농기계 임대사업'에 올해 최대 사업비인 56억원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충북도는 이를 통해 영농 기계화율이 낮은 밭작물을 많이 재배하는 지역이나, 주요작물별 5ha 집단경작 지역을 중심으로 농산물 생산비 절감효과를 극대화하고, 농가들의 편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p>

<p>충북도는 관계자는 "임대용 농기계 구입에 필요한 사업비를 확대하고, 지원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도내 농가의 농기계 구입부담을 경감하고 농작업 기계화율을 높여 농촌 일손부족 현상에 대한 도움과 어려운 농촌 현실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p>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장순관 기자 bob07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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