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억으로 증액
이 기사는 04월21일(11:11)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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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가 1500억원어치의 회사채를 발행하기 위해 실시한 수요예측에 6000억원이 넘는 돈이 몰렸다.
21을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GS칼텍스가 만기 5·7·10년짜리 각 500억원씩 총 15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하기 위해 지난 20일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벌인 결과, 6100억원이 몰려 경쟁률 4.06 대 1을 기록했다. 만기별 수요액은 각각 만기 5년짜리가 2400억원, 7년짜리는 1300억원, 10년짜리는 2400억원이었다.
GS칼텍스는 이런 수요예측 결과를 반영, 채권 발행 금액을 2000억원으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금리는 KIS채권평가 등 채권 평가사들이 시가로 평가한 GS칼텍스 회사채 금리(민평 금리)보다 최소 0.1%포인트 낮은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업계 관계자들은 전했다. GS칼텍스 회사채의 만기별 민평 금 ??각각 5년짜리가 연 2.16%, 7년짜리 연 2.45%, 10년짜리는 연 3.02%다.
하헌형 기자 hh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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