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 부산은행은 21일 오후 부산시청 회의실에서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위원장인 서병수 부산시장과 부산 문화와 지역 축제 발전을 위해 연간 3억7000만원을 후원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지원을 통해 지역시민들에게 좀 더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부산을 문화와 축제의 도시로 전국에 알리는데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축제조직위는 1997년 설립돼 지역을 알릴 수 있는 문화를 발굴, 다양한 축제로 만들어 추진해오면서 전국의 관람객을 부산으로 발길을 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는 BNK금융그룹 성세환 회장을 비롯해 부산축제조직위 위원장인 서병수 시장과 부산시 문화관광국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성 회장은 “문화가 가지는 힘이 크고 강함을 잘 알기에 지역축제가 국제적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NK금융그룹은 부산축제조직위에서 주최하는 대표적인 축제인 부산불꽃축제, 해맞이부산축제, 부산항축제, 부산바다축제에 후원을 지속해 왔을 뿐만 아니라 그 밖에도 부산예술제, 부산국제영화제, 부산비엔날레 등 지역을 대표하는 행사에도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문화예술단체에 대한 단순 지원을 넘어 2014년 4월에 지역의 젊은 예술인 56명 막?구성된 BNK문화예술단을 창단, 문화 소외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공연을 실시하고 있는 등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꾸준히 진행 중이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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