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정치민주연합 전순옥 의원. 사진=의원실 제공.장순관 기자 |
<p>기관별로 보면 한전 가족동반 이주율은 23.1%(354명)였고, 전력거래소 23.5%(71명), 한전KPS 27.3%(125명), 한전KDN 18.3%(169명)로 4개 기관 이주 직원 3,217명 중 가족동반 이주 직원은 719명 평균 22.4%로 저조했다. 반면 나홀로 이주 직원은 2,498명 77.6%로 나타났다.</p>
<p>22일 나주혁신도시에 위치한 한전 등 4개 기관을 방문한 전순옥 의원은 "가족과 함께 이주한 직원은 전체의 22.4%에 불과하고 77.6%가 '나홀로 이주자'인데 이를 방치하다보면 자칫 가족 해체로 이어지지 않을지 우려가 된다"고 지적했다. 또한 전 의원은" 이렇게 급격한 변화를 겪는 직원들을 위한 심리 상담실 운영과 이주 환경 실태조사를 통한 근본 대책"을 촉구했다.</p>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장순관 기자 bob07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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