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포수가 춤추면 팀이 살아난다!

입력 2015-04-22 17:58  

▲ 오늘 경기에서 LG의 홈을 책임질 유강남.(사진: 스포츠코리아 도교욱 기자)
<p>LG는 포수 조인성이 팀을 떠난 이후 항상 포수 포지션에 아쉬움을 느껴야 했다. 그러나 올 시즌 LG 사정은 사뭇 다르다. 포수들의 활약이 대단하다.</p>

<p>LG의 팀 방어율은 현재 4.09로 10개 구단 중 3위를 기록하고 있다. 류제국, 우규민 등이 빠진 상황을 고려한다면 대단한 성적이다. 임정우, 임지섭, 장진용 등 젊은 투수들이 대거 기용되고 있는 점을 생각한다면 LG의 팀 방어율에서 포수가 차지하고 있는 비중이 적지 않음을 알 수 있다. 도루 저지율도 최경철 3할5푼3리, 유강남은 4할이다.</p>

<p>포수들의 방망이는 더욱 엄청나다. 최경철이 41타수 15안타로 타율 0.366을 기록하고 있으며, 유강남은 13타수 5안타로 타율 0.385를 기록하고 있다. LG의 팀타율이 0.264임을 생각한다면 포수들의 미친 타격감이라 해도 좋을 정도다.</p>

<p>21일 경기에서 포수 마스크를 쓴 최경철은 4타수 3안타 2타점 3득점을 기록하며 절정의 타격감을 보여줬다. 이 정도라면 LG에게 포수 자리는 복덩이라고 부를만하다.</p>

<p>임지섭이 선발로 나서는 오늘 경기에서는 유강남이 마스크를 쓸 예정이다.</p>



한경닷컴 문화레저팀 이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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