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은 691.7% 늘어난 7440억원을 기록, 시장 평균 추정치(컨센서스)인 5540억원을 웃도는 깜짝실적을 나타냈다"고 말했다.
원가 절감과 감가상각비 감소, 플럭서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사업 적자 축소에 따른 결과라는 분석이다. LG디스플레이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25.7% 증가한 7조22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16% 늘어난 6조9350억원, 영업이익은 254.4% 증가한 578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전략 고객사들의 기존 스마트폰용 액정표시장치(LCD) 패널 주문은 감소하겠지만, 50인치 초고화질(UHD) LCD TV 패널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강연회] 한경스타워즈 왕중왕전 투자비법 강연회 (여의도_5.14)
[한경스타워즈] 대회 참가자 평균 누적수익률 40%육박! '10억으로 4억 벌었다'
[특집_가계부채줄이기] '그림의떡' 안심전환대출 포기자들,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 비교로 '반색'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기사보다 빠른 주식정보 , 슈퍼개미 APP]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