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의 변준호 연구원은 "전날 코스닥시장의 장중 변동성 확대가 지수의 하락 전환을 의미한다고 보지는 않는다"며 "다만 남은 2분기 구간에서 중소형주의 옥석 가리기 진행 가능성을 높이고 코스피를 매력적으로 보이게 하는 재료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저금리 기조 속 개인 투자자들의 주식거래 증가가 예상되고 있어 코스닥 시장의 강세는 쉽게 꺾이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그러나 곧 중소형주의 실적발표가 부각되면서 실적에 따른 종목간 옥석 가리기가 진행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 같은 실적 변수 때문에 단기적으로 코스닥의 상승 탄력이 둔화될 수는 있다는 것.
최근 국내 주식시장에서 외국인의 매수가 공격적이라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변 연구원은 "과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코스닥시장은 외국인 매수 강도가 중요한 변수였다"며 "외국인이 공격적으로 코스피를 순매수할 경우, 코스닥이 상대적으로 약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004년 이후 외국인이 코스피를 4조원 이상 순매수한 후 코스닥시장의 상승 강도는 단기적으로 뚜렷하게 둔화됐다는 분석이다.
전거래일 기준으로 이달 외국인의 코스 ?순매수는 약 3조4000억원에 달한다. 변 연구원은 현재의 추세가 유지된다고 가정할 경우 이달 외국인의 코스피 순매수는 4조500억원~5조원 수준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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