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2부작으로 방영된 ‘썸남썸녀’는 스타들이 사랑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며 서로 조언하고 사랑을 찾기 위해 협력하는 과정을 담은 신선한 포맷으로 좋은 평가를 받으며 방송 전후 프로그램은 물론 출연진까지 연일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숱한 화제를 낳았다. 또한, 다음 방송을 기대하는 시청자들의 요구가 빗발치며 정규 편성에 힘을 실었다.
연출을 맡은 장석진 PD는 “미션이나 연출자의 개입을 최소화 한 자연스러운 모습을 시청자들이 좋게 평가해주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2부작 안에 많은 내용을 담으려다 보니 시청자분들도 그렇고 연출하는 입장에서도 아쉬운 점이 있었다. 정규 방송에서는 프로그램 전면에 내세운 진정성을 잇는 것은 물론, 출연자 개개인의 깊이 있는 사연과 사랑을 찾는 진솔한 과정에 더욱 집중해 출연자들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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