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수현이 15살 연상인 영화감독인 이해준 씨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23일 한 매체는 손수현이 이해준 감독과 2개월째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몇 차례 오디션에서 마주친 끝에 연인으로 발전했다.
손수현은 이해준 감독의 연기 조언과 응원 등을 받으며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다. 이해준 감독은 손수현이 출연한 KBS2 '블러드'를 모니터링을 하며 조언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손수현은 지난해 대학생 매거진 캠퍼스10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여자가 먼저 고백해도 상관없다. 연애할 때 자존심은 중요하지 않다"며 "이상형은 키와 얼굴과는 상관없이 자신만의 매력이 분명한 사람이 좋다"고 밝힌 바 있다.
손수현은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해 일본 배우 '아오이 유우'와 닮은꼴로 인기를 얻었다. 최근에는 드라마 '블러드'에 출연해 연기자로 활동 중이다.
이해준 감독은 2006년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를 통해 영화감독으로 데뷔했으며, '김씨 표류기' '끝까지 간다' '나의 독재자' 등의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2009년 제29회 하와이국제영화제 넷팩상 등을 수상했다.
한편, 손수현 소속사 관계자는 "손수현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이해준 감독과 연애 중이다. 연애를 시작한지 두달째"라며 "알고 지낸지는 1년 정도 됐다. 지인을 통해 알게 됐고, 그간 친분을 쌓으며 만남을 이어왔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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