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내달부터 기업 세무조사

입력 2015-04-23 20:5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 강경민 기자 ] 서울시가 다음달부터 서울지역 기업에 대한 광범위한 세무조사에 나선다. 기업 세무조사를 통해 매년 늘어나는 복지와 안전 예산을 충당하겠다는 것이다.

시 고위 관계자는 “시와 25개 자치구가 합동으로 다음달부터 취득세와 재산세에 대한 기업 세무조사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말 열린 부구청장 회의 때 이 같은 방침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방세법상 취득세 재산세 등 지방세에 대해 지자체가 세무조사를 할 권한이 있다. 최근 3년간 25개 자치구가 서울 소재 기업을 방문해 세무조사를 벌인 경우는 전체 10만2388곳 중 729곳으로, 0.7%에 불과하다.

시는 “세수 확보를 위해 기업의 탈루를 막고 누락 세원을 발굴해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세무조사를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시의 대대적인 세무조사가 민간 기업의 경제활동을 위축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강연회] 한경스타워즈 왕중왕전 투자비법 강연회 (여의도_5.14)
[한경스타워즈] 대회 참가자 평균 누呼痔庫?40%육박! '10억으로 4억 벌었다'
[특집_가계부채줄이기] '그림의떡' 안심전환대출 포기자들,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 비교로 '반색'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