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수 기자 ]

‘도금업’으로 불리는 표면처리는 소재 및 부품 표면에 금속이나 비금속을 물리·화학적으로 부착해 미관이나 내구성을 개선하고 표면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기술이다. 인천 지역에 550여개 표면처리업체가 흩어져 있어 표면처리센터 건립은 인천시와 업계의 숙원사업 중 하나였다. 도심에 산재해 있던 표면처리 업체들이 최신식 설비를 이용, 원가경쟁력을 높이고 쾌적한 근무환경을 마련하게 됐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6m의 층고와 폭 27m의 설비공간을 확보한 것도 눈길을 끈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주고 취득세와 재산세는 내년까지 각각 50%, 37.5% 감면해준다. 1688-0053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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