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인도' 측에서는 오는 24일 방영되는 '두근두근-인도'에서 슈퍼주니어 규현-샤이니 민호-씨엔블루 종현-인피니트 성규-엑소 수호의 세 번째 취재기가 전파를 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한국인 최초로 인도 영화산업에 진출한 무술감독 오세영을 만났다. 오세영 감독은 영화 ‘용의자’, ‘최종병기 활’, ‘왕의 남자’ 등의 액션을 담당한 실력파 무술감독이다.
이날 인터뷰 과정에서 오세영 감독과 규현이 뜻밖의 인연으로 얽혀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고 제작사 측에선 전했다.
오세영 감독은 규현에게 “혹시 우리 구면 아닌가요?”라고 물으며 과거 인연을 얘기했다.
당황한 규현은 오세영 감독에게 귓속말로 "감독님 그런 이야기는 조금 조용히 이야기 해주시면…"이라고 애원해 웃음바다로 만든 것으로 전해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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