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 장면은 ‘후아유-학교2015’ 1회에서 만나볼 수 있는 씬으로 수학여행을 떠난 학생들이 소지품을 이용해 교묘하게 금지품을 숨기는 다양한 수법들이 등장, 시청자들의 무한 공감을 자극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금지품을 들키지 않기 위한 학생들의 천연덕스러운 연기와 선생님과의 팽팽한 신경전은 안방극장까지 빵 터지는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날 촬영 현장에서 담임선생님 김준석 역의 이필모는 열정적인 리허설로 학생 역의 배우들을 이끌어가며 척척 맞는 호흡을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매 촬영 때 마다 배우들 역시 이필모를 실제 선생님 이상으로 잘 따르고 있다고. 이에 이필모와 각기 다른 개성으로 똘똘 뭉친 좌충우돌 2학년 3반 아이들 사이에서 벌어질 다양한 에피소드와 케미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후아유-학교2015’의 첫 포문을 열 통영 수학여행에서는 드라마 전개에 가장 핵심이 되는 사건이 벌어질 예정이어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수학여행을 떠난 주인공에게 벌어진 운명적인 사건은 앞으로 세강고 2학년 3반에서 펼쳐질 모든 에피소드와 연관되어 있는 만큼 한번 보면 빠질 수밖에 없는 몰입도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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