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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代表理事 李暢遠)는 오는 24일(금) 삼성과의 홈경기를 통해 시즌 첫 유니세프데이를 개최한다.

유니세프데이는 롯데자이언츠가 2011년 4월부터 유니세프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올 시즌부터는 매월 마지막 금요일 홈 경기 시 진행한다. 이 경기에 롯데자이언츠 선수단은 유니세프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서 행사의 좋은 취지를 널리 알린다.

또한, 이 날 백혈병 소아암협회 부산지회 가족 100여명과 아시아 공동체 다문화 가족 100여명을 야구장에 초청하여 경기를 관람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 전 그라운드에서 마법학교 중창단의 승리기원공연이 있으며, 아시아 공동체학교 어린이들이 애국가 제창을 한다. 시구와 시타에는 3대에 걸쳐 유니세프를 후원하고 있는 최연희 어린이와 유니세프 후원 아동인 홍석빈 어린이가 나선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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