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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임직원들에게 올해는 의미가 남다르다. 울산혁신도시 이전 1주년, 공단창립 20주년을 동시에 맞이한 해다. 지난해는 산재보험 시행 50주년이라는 분수령도 넘었다. 하지만 산재보험, 고용보험 등 많은 사람과 관련 있는 곳이 근로복지공단이지만 여전히 일반인들에겐 낯설다는 느낌이 강하다. 이재갑 이사장이 올해 목표를 ‘사회적 위험으로부터 일하는 삶을 보호하고 미래의 행복할 권리를 지켜주는 희망 버팀목’으로 정한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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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은 또 정부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제공이라는 복지정책 기조에 발맞춰 ‘중소기업 퇴직연금기금제도’를 도입해 영세중소기업 근로자들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하는 사회복지서비스를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육아(직장어린이집 지원)→취업(산재·고용보험사업)→결혼(생활안정자금융자)→실직(직업훈련 생계비 융자)→퇴직(퇴직연금)까지 책임지는 근로자복지 전담기관으로서 위상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공단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공단의 미래경영 과제를 선포하고, 지속가능한 공단 발전을 위한 국제학술포럼을 6월 중 개최하기로 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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