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가 광화문점을 사회공헌 콘셉트 스토어 1호 매장으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롯데리아가 1998년부터 운영하는 '좋은 세상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한 '착한 점포'는 매장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매장이다.
23일 광화문점을 시작으로 6월까지 총 3개 매장을 릴레이 형태로 운영한다.
'착한 점포' 1호점인 광화문점은 30일까지 착한 점포로 운영되며 5월 한 달간은 홍대점을, 6월에는 선릉점을 착한 점포로 운영한다.
착한 점포의 매장 수익금 일부와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 MD용품 매출은 국내 저소득층 영유아 및 유기아동을 위한 베이비 박스 사업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착한점포 운영을 통해 국내 및 해외 아동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이 밖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사회환원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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