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걸스데이 유라가 강남의 장난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24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 휑한 담벼락을 에쁘게 꾸미기로 결심한 강남이 유라를 불러 벽화를 그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나혼자산다' 방송에서 강남은 "다른 방송에서 친해졌는데 그때 보니 그림을 잘 그리더라. 생각을 해서 전화했는데 흔쾌히 콜했다"며 유라를 부른 이유를 밝혔다.
본격적으로 벽화 그리기에 돌입한 강남이 유라의 그림 실력을 칭찬하면서, 유라의 그림이 공개됐다. 유라의 그림은 '겨울왕국'의 엘사부터 아프리카 어린이, 유재석까지 싱크로율 100%를 자랑했다.
한편, 이날 '나혼자산다' 방송에서 유라는 강남이 입고 있던 티에 '강남 바보'를 몰래 써넣고 "오빠, 그 티셔츠 중요한 티셔츠예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강남이 "아니. 이거 디자이너 선생님 작품이야. 갖다줘야돼. 빌려주신거야"라고 유라에게 대답했다.
강남의 말에 웃던 유라는 "그거 다 버렸는데? 진짜요?"라고 물었다. 강남은 진지하게 "이번에 디자이너 패션쇼에서"라고 설명했고 유라의 표정이 굳어졌다.
결국 "뻥이야"라고 말한 강남의 행동에 당황한 유라는 "아씹"이라고 말하다가 입을 다물어버렸다. 유라의 행동을 본 강남은 "걸스데이 아니세요? 욕 안했죠?"라고 웃었고 유라는 "안했어요. 저 얼굴 빨개졌어요"라고 대답해 '나혼자산다'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나혼자산다' 강남 유라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나혼자산다 강남 유라 대박" "나혼자산다 강남 유라 너무 웃김" "나혼자산다 강남 유라 친했구나" "나혼자산다 강남 유라 잘어울리네" "나혼자산다 강남 유라 의외의 조합" "나혼자산다 강남 유라 그림 잘그리네" "나혼자산다 강남 유라 자주 나왔으면" "나혼자산다 강남 유라 최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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