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업은 26일 조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종전 1부문 4본부 29팀을 3본부 14팀으로 통폐합하고 본사 임원을 16명에서 5명으로 70% 감축했다.
대신 기업회생작업(법정관리)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회생본부 3팀을 새로 신설했다.
경남기업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으로 회생절차에 집중해 회사 정상화를 앞당기고, 공사 중단에 따른 발주처와 협력업체의 피해를 최소화하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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