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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배우 윤세아가 ‘이브의 사랑’ 주연으로 발탁됐다.
4월27일 소속사 네오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윤세아가 MBC 새 일일드라마 ‘이브의 사랑’(극본 고은경, 연출 이계준)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이브의 사랑’은 지난해 극본 공모 연속극 부문 당선작으로 친구의 배신으로 모든 것을 빼앗긴 한 여자가 역경을 이겨내고 잃어버린 것을 되찾는 고난 운명 극복기를 그릴 예정이다.
극중 윤세아는 피보다 진한 우정을 나눈 친구를 위해서라면 못할 것이 없는 열혈 의리파 진송아 역을 연기한다. 그는 유복한 가정의 장녀로 태어나 부족함 없이 자란 인물로 집안 외에도 외모와 성품 어느 하나 모난 곳이 없어 만인에게 해피 바이러스로 통하지만 가족만큼 믿었던 친구의 배신으로 180도 달라진 삶을 살게 된다.
한편 ‘이브의 사랑’은 ‘폭풍의 여자’ 후속으로 내달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제공: 네오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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