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혁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1.7% 늘어난 9조675억원, 영업이익은 4.3% 줄어든 6898억원, 영업이익률은 7.6%로 시장 평균 추정치(컨센서스)인 6996억원에 부합했다"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모듈 사업은 영업이익 4118억원, 영업이익률 5.7%로 양호했으나 AS부품 사업은 유럽과 중동 수출이 줄면서 영업이익 2909억원, 영업이익률 19.0%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올해 2분기에는 AS부품 이익이 다시 늘어나면서 연간 영업이익률 20.2%를 달성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최 연구원은 "올해 LF쏘나타 플러그인하이브리드카 등 친환경차들이 출시, 관련 모터와 인버터, 컨버터, 배터리패키지 등 핵심 부품 납품이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강연회] 한경스타워즈 왕중왕전 투자비법 강연회 (여의도_5.14)
[한경스타워즈] 대회 참가자 평균 누적수익률 40%육박! '10억으로 4억 벌었다'
[특집_가계부채줄이기] '그림의떡' 안심전환대출 포기자들,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 비교로 '반색'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기사보다 빠른 주식정보 , 슈퍼개미 APP]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