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업그레이드한 ‘후강퉁 한중 종목비교’는 실제 후강퉁 투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업종에 따라 총 29개의 섹터로 세분화해 섹터별로 한국과 중국의 대표 종목간 비교가 가능하도록 한 콘텐츠다.
유안타증권은 이번 업그레이드를 위해 자체적으로 후강퉁 종목 분석 및 섹터 세분화 작업을 거쳐 200여 개로 비교종목을 더욱 확대함으로써 보다 강력한 후강퉁 투자 콘텐츠를 제공하게 됐다.
오는 30일에는 ‘상해-홍콩 상대주가 비교’ 콘텐츠를 신규로 오픈한다. 이 콘텐츠는 상해와 홍콩에 동시 상장된 종목의 가격 괴리율을 제공해 시장간 차익거래 등 다양한 매매 전략을 세우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전진호 온라인전략본부장은 "향후 상해A 시장의 당일매매 허용에 대비해 후강퉁 종목 매매의 편의성을 국내주식 수준으로 업그레이드해 나갈 것"이라며 "중화권 전문 증권사에 걸맞는 차별화된 콘텐츠 및 서비스 개발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후강퉁 한중 종목비교’와 ‘상해-홍콩 상대주가 비교’ 콘텐츠는 HTS(MyNet W)내 '2442', '8837' 화면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최성남 한경닷컴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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