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정책실명제 도입…투명성-책임성 높인다

입력 2015-04-27 16:28  

<p style="text-align: justify">전북 전주시는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해 주요 정책에 실명제를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정책실명제'는 주요 정책결정과 추진과정에서 정책수행자의 실명, 사업목표, 추진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해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것을 말한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정책을 발의하고 추진한 공무원이 책임감 있게 정책을 운용해 단기적인 성과에 집착하지 않도록 막으려는 취지다.</p>

<p style="text-align: justify">대상은 총 사업비 30억원 이상의 사업, 5천만원 이상의 연구 용역이 진행되는 사업, 다수 시민과 관련되거나 관심이 많은 사업 등 모두 25건이 선정됐다.</p>

<p style="text-align: justify">특히 사업이 끝나고 나서도 사업 관련자의 실명을 공개해 정책의 책임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p>

<p style="text-align: justify">민선식 전주시 기획조정국장은 "행정정보가 공유돼 시민과 신뢰가 쌓여야 진정한 소통이 가능하고, 이런 상황에서 시민 집단지성이 참여하는 열린 시정이 가능해진다"고 말했다</p>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김희주 기자 gmlwn447@naver.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