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국무회의는 중남미 순방을 마치고 돌아온 박근혜 대통령이 의사봉을 잡을 계획이었으나 건강이 좋지 않아 회의를 주재할 수 없게 됐다. 이완구 총리도 이미 사의를 표명한 상태다.
국무회의 개최 장소도 청와대에서 정부서울청사로 변경됐다. 국무회의 의장은 대통령, 부의장은 국무총리가 맡는다. 대통령과 국무총리가 모두 사회봉을 잡을 수 없는 상황이면 내각 서열 3위인 경제부총리가 국무회의를 주재하게 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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