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정윤미 애널리스트는 "지난 1분기 스카이라이프의 영업이익은 304억원으로 낮아진 시장 기대치는 부합했지만 미래에셋증권의 추정치는 12% 밑돌았다"면서 "유료방송 시장의 경쟁 심화 지속에 따른 마케팅 비용 상승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오는 5월 이후 3개의 UHD 채널로 구성된 상품을 출시해 적극적인 가입자 유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아직 UHD 콘텐츠가 충분하지 않아 UHD 상품 가입 고객의 빠른 확대에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주문형비디오(VOD)를 활용한 매출 확대가 제한적인 점 등을 감안했을 때 단기적인 가입자당평균매출(ARPU) 상승은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성남 한경닷컴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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