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스포츠코리아 |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5 수원 JS컵 18세 이하(U-18) 국제청소년축구대회'에 한국의 기대주 이승우와 백승호가 참가한다.
스페인 명문 FC바르셀로나의 연령대 팀 후베닐A(17~19세)에서 뛰고 있는 이승우와 백승호는 지난해 말 FIFA 이적규정 위반으로 인해 공식대회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어, 본인들의 경기실전 감각을 유지하기 힘든 상황. 그렇기에 실전경험을 쌓을 수 있는 이번 대회가 좋은 기회라 할 수 있다. 또한 스페인 현지에서만 실력을 뽑냈던 이승우와 백승호이기에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 축국팬들에게도 자신의 기량을 선보일 기회이기도 하다.</p>
<p>이번 대회는 한국을 비롯해 프랑스, 우루과이, 벨기에 등 4개국의 18세 이하(U-18) 대표팀이 참가하는 국제대회로 한국은 29일 오후 8시 우루과이와 벨기에(5월1일 오후 5시15분), 프랑스(5월3일 오후 6시)와 遮淪磯?</p>
<p>한국은 지난 K리그 부산과 성남일화의 감독을 역임한 안익수 감독이 U-18세 감독을 맡는다.
수원JS컵대회는 박지성(34·은퇴)이 이사장으로 있는 JS파운데이션이 유소년 축구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했다.</p>
한경닷컴 문화레저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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