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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카카오는 28일부터 향후 3개월 간 카카오톡 옐로아이디에서 제품 상담부터 예약, 주문, 결제 등 모든 구매 과정을 처리할 수 있는 '스토어' 기능을 시범 실시한다고 밝혔다.
옐로아이디 스토어 기능의 결제 수단으로는 카카오페이, 뱅크월렛카카오 등 모바일 결제와 함께 신용카드, 휴대폰 결제가 제공된다.
사업자는 관리자 페이지에 신설된 '옐로아이디 스토어' 메뉴를 통해 상품을 등록한 뒤 가격 및 결제 수단 등을 선택하면 해당 상품에 결제 버튼을 추가할 수 있다. 등록된 상품은 옐로아이디 미니홈에 소개할 수 있다.
친구를 맺은 고객 모두에게 전체 메시지를 보내 상품 소개를 할 수 있으며, 추후에는 고객과 1:1 대화 중에도 상품 정보 메시지를 보낼 수 있게될 예정이다. 시범 서비스 종료 후 이용자 반응을 취합해 올해 하반기 중 정식 기능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다음카카오 측은 "옐로아이디 스토어 기능 적용을 통해 파트너들이 고객 상담에 따른 구매 전환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시범 서비스 기간 동안 다양한 실험을 시도하며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모바일 비즈니스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8월에 오픈한 옐로아이디는 현재 6만3000여개 업체가 운영하고 있는 등 모바일 고객 커뮤니케이션 채널이다.
최유리 한경닷컴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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