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램시마' 브라질 판매 허가 획득

입력 2015-04-28 15:19   수정 2015-04-28 16:07

셀트리온은 27일(현지시간) 브라질 위생감시국(ANVISA)로부터 램시마에 대한 판매허가를 받았다고 28일 발표했다. 램시마는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레미케이드의 바이오시밀러(복제약)다. 브라질은 인구 2억명, 연간 의약품 시장 1100억원 달러 규모의 중남미 최대 시장이다. 램시마와 같은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TNF-알파 억제제) 시장이 6억7400만달러(약 7200억원) 규모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유럽 등 선진국과 마찬가지로 브라질도 의료비 재정 문제 해결을 위해 비싼 오리지널 의약품을 동일한 안전성과 효능을 인정받은 바이오시밀러로 대체하고자 하는 수요가 있다” 며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품질의 제품인 만큼 램시마의 브라질 시장에서의 빠른 시간 내에 시장을 잠식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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