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30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리는 ‘메디컬 아시아 2015’ 시상식에서 글로벌 마케팅(광역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받는다. 한·중 언론사가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등이 후원하는 ‘메디컬 아시아’는 해외환자 유치와 국제 합작을 목적으로 제정한 상이다.
부산시의 2년 연속 대상 수상은 의료관광 및 관련 산업과의 동반성장과 융합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위해 담당조직을 확대 개편하고 국가별로 특화된 마케팅을 펼친 결과다. 통역 인력풀 운영과 임산부 유치업체에 대한 지원(임산부 1인당 50만원), 크루즈 의료관광객 유치 등 신규사업도 지속 발굴해왔다.
시는 올해부터 중앙아시아와 중국시장을 집중 공략하기로 했다. 28일부터 5월2일까지 카자흐스탄 알마티시에서 부산의료관광 해외설명회를 열고, 오는 6월 중국 선양에서 ‘부산의료관광산업 해외특별전’을 열 계획이다.
부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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