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엔 환율 900원 붕괴

입력 2015-04-28 21:2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 황정수 기자 ]
원·엔 환율이 지난주에 이어 다시 100엔당 800원대로 떨어졌다. 28일 원·엔 환율(오후 3시 기준)은 100엔당 898원56전을 기록했다. 원·엔 환율이 800원대로 하락한 것은 지난 24일에 이어 두 번째다.

외국인들의 국내 주식 순매수와 수출업체들의 달러 매도 물량이 원화 가치를 끌어올린 데 따른 것이다.

올 들어 외국인들은 달러나 엔화, 유로화를 원화로 바꿔 국내 주식을 총 7조3957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수출업체들도 최근 결제대금으로 받은 달러를 팔며 원화 강세를 거들었다. 이로 인해 원·달러 환율은 이날 3원 내린 1070원에 마감하며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외환시장에서는 당분간 원화 강세 기조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29일(현지시간)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인상을 경계하는 발언이 나올 가능성이 크고 외국인의 국내 주식 투자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황정수 기자 hjs@hankyung.com



[강연회] 한경스타워즈 왕중왕전 투자비법 강연회 (여의도_5.14)
[한경스타워즈] 대회 참가자 평균 누적수익률 40%육박! '10억으로 4억 벌었다'
[특집_가계부채줄이기] '그림의떡' 안심전환대출 포기자들,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 비교로 '반색'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