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흡수 뛰어난 '쿨 360 티셔츠'도 출시
[ 강영연 기자 ]
아웃도어 브랜드 K2는 워킹, 러닝, 캠핑, 낚시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서 가볍고 유연하게 착용할 수 있는 초경량 재킷들을 선보였다.
‘세븐 볼 재킷(13만9000~14만9000원)’은 세계 최초 초경량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했다. K2 관계자는 “다른 재킷보다 훨씬 가볍고, 신축성이 좋아 답답함 없이 편안하게 입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활동 시 발생하는 땀과 습기를 빠르게 흡수해 배출하는 브리드360 시스템도 적용했다. 땀이 쉽게 차는 등판은 물론 온몸이 상쾌하게 숨 쉬는 듯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피부 접촉이 빈번한 팔 안쪽 및 목 뒷부분 등 통기가 필요한 부분에 타공 패턴, 메시 소재 등을 사용해 흡수된 땀과 습기가 빠져나갈 수 있게 했다.
세븐 볼 재킷은 7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남성용은 아쿠아, 오렌지, 옐로, 차콜, 블루, 다크 베이지, 화이트 등 7종이다. 여성용 ?레드, 바이올렛, 터콰이즈, 라임, 오렌지, 라이트 핑크, 옐로 등 7종이다.
‘EXM 프린트 윈드 재킷(15만9000원)’은 초경량 소재인 나일론 10D(데니아)를 사용했다. 촉감이 부드럽고 무게가 가볍다. 갑작스럽게 내리는 비나 바람을 막을 수 있게 방풍 기능과 발수 기능을 갖췄다. 절개마다 서로 다른 컬러들을 사용해 밋밋한 느낌을 없앴다. 남녀 동일한 디자인이다. 남성용은 블루, 코랄, 옐로 등 3종이다. 여성용은 바이올렛, 오렌지, 베이지 등 3종이다.
‘유니온 방풍 재킷(21만9000원)’은 촘촘한 직물 구조로 제작됐다. 바람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고 무게가 가볍고 보온성도 좋아 일교차가 심한 봄 날씨에 매우 유용한 제품이라고 K2 관계자는 설명했다. 땀이 많이 나는 등판에 통기성이 좋은 자가드 메쉬 패턴과 브리드360 시스템을 적용했다. 땀과 더운 온기는 밖으로 내보내고 시원한 공기는 안으로 들어와 오랜시간 상쾌함이 지속된다.
카라 지퍼 안에 꺼내쓸 수 있는 후드가 내장돼 있다. 남성용은 그린, 오렌지, 그레이 등 3종이다. 여성용은 그린, 아이보리 등 2종이다.
K2 관계자는 “안감을 티타늄으로 가공해 입는 순간 온몸으로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접촉냉감 기능과 항균기능까지 적용했다”며 “무덥고 습한 여름철까지 안심하고 입을 수 있는 재킷”이라고 설명했다.
K2는 입는 순간 온몸을 시원하게 해주는 ‘쿨360 티셔츠(6만9000~8만9000원)’도 출시했다. PCM 냉감시스템이 적용된 제품이다. 이 시스템의 핵심은 열을 잘 흡수하고 방출하는 상변환물질(PCM)로 이뤄진 마이크로 캡슐이다. 이것이 열을 흡수에 쾌적하고 시원한 느낌을 전하는 원리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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