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아웃도어 트렌드] 노르딕 스타일 골프웨어 떴다

입력 2015-04-29 07:01  

콜핑 'BTR' 론칭

북유럽 대자연 느낌 살려
친환경 고기능성 소재
일상복으로도 활용 가능



[ 김병근 기자 ] 아웃도어업체 콜핑은 본격적인 골프 시즌을 맞아 감각적인 디자인의 골프웨어 ‘BTR’을 내놨다. 걸그룹 걸스데이를 앞세워 골프웨어를 제2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각오다.

BTR의 주제는 ‘노르딕 어반 라이프 스타일 골프웨어’다. 북유럽의 대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경쟁업체 골프웨어 대비 단순한 디자인을 적용한 게 특징이다. 콜핑 관계자는 “도시의 일상적 무드를 부분적으로 가미한 실용적 합리주의를 표방한 라이프 스타일 골프웨어”라고 설명했다.

BTR은 전속모델 걸스데이와 강신효의 2015년 봄 화보 및 TV-CF를 공개하며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을 벌이고 있다. 골프웨어뿐 아니라 일상복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용성을 높인 제품이라는 점을 차별화 포인트로 내세우고 있다.

박인수 BTR 사장은 “지난해부터 선보이고 있는 BTR 골프웨어는 제3세대 골프웨어로 규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등산복이 일상복으로 자리매김한 것처럼 BTR 골프웨어는 일상복으로도 입을 수 있도록 실용성을 높인 미니멀한 디자인을 적용한 것은 물론 친환경 고기능성 심파텍스 소재를 활용해 높은 기능성과 감각적인 색상을 활용해 패션성 또한 높였다”고 설명했다.

BTR은 디자인이 종전 골프웨어보다 캐주얼하고 가격대도 합리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골프를 즐기는 연령대가 낮아지는 것을 고려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콜핑 관계자는 “아웃도어사업에서 그간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브랜드 전략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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