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서울시 중랑구 제공. 최형호 기자. |
<p>녹색나눔장터는 지역주민의 건전한 소비생활을 유도하고 물품 재사용을 통한 자원순환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p>
<p>16개동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해 일반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며 의류, 잡화류, 도서류 등 각종 재활용품과 기증물품들을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p>
<p>또한 나눔장터에서는 물품뿐 아니라 국수, 부침개, 떡 등 푸짐한 먹거리 장터도 함께 열려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p>
<p>히 이날 물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어서 참여 주민들은 저렴한 가격으로 물건을 구입하고 자연스럽게 불우이웃도 도울 수 있어 더욱 의미있는 행사가 될 전망이다.</p>
<p>이번 행사를 주관한 중랑구새마을부녀회 김영숙 회장은 "녹색 楊痼?내실 있는 운영으로 자원 재사용은 물론 나눔문화 정착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아름다운 나눔 활동에 주민들이 많이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p>
<p>한편 중랑구에서 물품의 재사용으로 자원의 순환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녹색나눔장터는 매년 상, 하반기로 나눠 개최되고 있으며 500여명 이상의 주민들이 참여하고 있다.</p>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최형호 기자 guhj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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