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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라렌 딜러인 기흥은 모터사이클 할리데이비슨의 공식 수입사로 지난달 영국의 스포츠카 애스턴마틴의 수입·판매도 시작했다. 애스턴마틴과 맥라렌 전시장을 함께 운영한다.
이 회사 이계웅 대표(사진)는 "맥라렌의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의 중심에는 포뮬러원(F1)이 있다"며 철저한 고객중심 서비스를 바탕으로 맥라렌의 F1 정신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브랜드 출범 행사에는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를 지낸 데이비드 매킨타이어 아시아·태평양지역 디렉터, 조지 빅스 아·태시장 세일즈 총괄 등 영국 본사 임원들도 참여했다. 매킨타이어 디렉터는 "맥라렌은 따라 할 수 없는 디자인과 공도의 한계를 뛰어넘는 주행 성능을 갖춘 궁극의 슈퍼카"라고 소개했다.
맥라렌 딜러는 최고출력 650마력의 3.8ℓ 트윈터보 엔진을 얹은 650S 쿠페 및 스파이더(컨버터블) 모델을 판매한다. 가격은 3억원대다. 올 연말에는 스포츠 시리즈(570S, 540C 등)도 추가로 들여올 예정이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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