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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석연 전 법제처장이 공군본부 대회의실에서 '하늘사랑 아카데미' 강연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제공 공군본부 |
<p>'준법정신과 인생을 사로잡는 책 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강연회에서 이 전 법제처장은 대한민국 헌법의 의미와 법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p>
<p>특히 그는 "방대한 독서를 통해 생각의 능력을 키운 것이 오랜 공직생활과 변호사 생활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독서의 생활화가 곧 강한 공군을 만들 수 있다"고 역설했다.</p>
<p>이 전 법제처장은 "지금의 대한민국 번영은 헌법체제 하에 이뤄진 것이며, 헌법은 국민 개개인의 존엄과 인권을 보장해주는 규범"이라며 "대한민국 헌법의 이념인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체제 유지를 위해선 적법절차를 준수해야 하며, 목적이 정당하더라도 수단이 법의 틀을 벗어나거나 적법절차가 무시되는 조치는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p>
<p>이석연 변호사는 1979년 제23회 행정고시, 1984년 제27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1989년부터 1994년까지 헌법재판소 헌법재판관,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제28대 법제처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법무법인 서울 대표변호사, 한국감정평가협회 법률고문, 아시아기자협회 부이사장으로 활동중이다.</p>
<p>한편 이날 이 전 법제처장은 국민독서문화진흥회와 공동으로 공군 장병 독서문화 확성화를 위해 일반서적 1,000권을 기증했다.</p>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김희주 기자 gmlwn44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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