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의 계절, 제모준비는 되셨나요?

입력 2015-04-29 17:36  

<p>성큼 다가온 더위로 옷차림이 가벼워지면서 반팔, 스커트 차림의 여성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노출의 계절이 시작되면서 울상 짓는 여성들의 고민은 바로 '털' 때문이다.</p>

<p>여성들은 관리되지 않은 '털'이 깔끔하지 못하다는 인상을 남길 수 있어 제모관리를 필수적 요소로 생각한다.</p>

▲ 최근 셀프제모로 인한 부작용과 번거로움을 줄이고 반영구적인 제모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레이저제모'가 인기를 끌고 있다.
<p>여성들은 면도기나 왁싱, 족집게 등을 이용하여 관리를 하고 있는데 이 같은 셀프제모는 즉각적인 제모 효과를 볼수 있지만 거의 매일 마다 면도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p>

<p>또한 반복적으로 사용할 경우 모낭에 자극을 주어 자칫 모낭염이 발생하거나 제모 부위가 울긋불긋해지고 가려움증이 유발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p>

<p>최근 셀프제모로 인한 부작용과 번거로움을 줄이고 반영구적인 제모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레이저제모'가 인기를 끌고 있다.</p>

<p>레이저제모란 레이저 빛이 멜라닌 색소에 흡수되어 열에너지로 변하면서 털의 뿌리를 반영구적으로 파괴시키는 원리의 시술이다.</p>

<p>레이저제모는 겨드랑이, 팔, 다리, 얼굴 등 대부분의 부위에 적용 가능하고 모낭만을 선택적으로 제거하기 때문에 시술부위 주변에 손상이 거의 없다는 특징이 있다.</p>

<p>또한 레이저제모는 시술 시 통증이 거의 없고 소요시간이 짧으며 간단하여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없다.</p>

<p>단 레이저제모는 보통 4~8주 간격으로 5~6회 정도의 반복적인 시술이 필요하다. 우리 몸의 털은 성장기, 휴지기, 퇴행기라는 주기에 각기 분포되는데 레이저제모 시술은 근본적으로 성장기에 해당하는 털을 제거하기 때문이다.</p>

<p>대구 동성로피부과 리노보클리닉 김진식 원장은 "레이저에 의한 제모는 기본적으로 성장기에 있는 털만 제거가 가능하다"며 "또한 신체 부위마다 성장기 털의 비율이 다르기 때문에 시술 부위의 특성에 맞도록 시술 스케줄을 짜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p>

<p>그러나 반영구적인 효과로 인기가 높은 레이저제모도 주의해야 할 사항들이 있다.</p>

<p>시술 후 일주일 정도는 뜨거운 찜질이나 목욕, 격한 운동 등은 삼가는 것이 좋으며 외출 시 자외선에 노출되는 것은 되도록 피하도록 하며 자외선차단제를 발라 주는 것이 중요하다.</p>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김도연 기자 csrout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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