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삼겹살 윤세아
29일 오후 9시 40분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전현무, 신동엽, 이현우, 강용석, 홍신애, 황교익, 윤세아가 출연한 가운데 '국민 고기 삼겹살'편이 전파를 탔다.
영화배우 윤세아는 '삼겹살' 특집에 출연하는 것이 어울리지 않는단 말에 "먹는 것을 좋아한다. 이런 말 해도 되나 싶은데, 예전에는 소주 없이는 삼겹살을 안 먹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전현무는 "맞다. 소주 없이는 삼겹살을 먹을 수 없다"고 동갑했다.
신동엽은 윤세아의 주량을 물었다. 윤세아는 "많이 마시는 건 아닌데, 자주 마신다"고 답했다.
이에 신동엽은 "자주 마신다는 것은 술을 좋아한다는 말도 되지만, 취해 있는 것이 좋고 멀쩡한 상태가 싫다는 말도 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tvN '수요미식회'는 다양한 음식을 주제로 토크를 벌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09:40분 방영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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