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고객감동브랜드지수(K-CSBI) 1위] 주식 지키는 파수꾼 '주파수'…모바일 증권 접수

입력 2015-04-30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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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주파수(주식을 지키는 파수꾼)’로 모바일 증권시장을 선도하는 SK증권은 3년 연속 고객감동 브랜드지수(K-CSBI) 1위에 선정됐다.

2001년 업계 처음으로 PDA(개인휴대단말기) 증권거래서비스를 시작한 SK증권은 10여년 동안 쌓아온 모바일 증권거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1년 ‘주파수’를 탄생시켰다. 주파수는 투자자가 보유한 종목과 관심종목에 대해 ‘가격 급변’ ‘거래량 급증’ 등 중요한 사항을 알려준다. 미리 설정한 주식의 매매 타이밍과 종목 뉴스 발생 시 자동으로 알려주는 ‘파수꾼 기능’, 손가락으로 원하는 차트 유형을 그리면 비슷한 패턴의 종목을 찾아주는 ‘인공지능 종목검색’이 대표적인 기능이다.

증권가에서 국내 최고 모바일 앱으로 각광받고 있는 주파수의 진가는 곳곳에서 확인된다. 일반적인 스마트폰 증권서비스가 단순히 편리함을 제공하는 것이었다면, 주파수는 투자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투자정보 콘텐츠 개발에 역점을 뒀다.

2012년 도입한 온라인 투자자문 콘텐츠 ‘SRS(Stock Rating System)’는 투자 종목의 펀더멘털과 모멘텀을 분석해 날씨로 표시하고 지난 10년간의 주가 흐름을 분석해 현재 주가 수준을 머리-어깨-허리-무릎-발과 같이 사람의 신체로 표시해 한눈에 투자매력도와 주가 수준을 분석해준다. 이처럼 차별화된 투자정보 콘텐츠는 고객에게 매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2011·2012 ‘한국 금융앱 대상’과 2013·2014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브랜드’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도 안았다.

SK증권은 일찍이 스마트폰 금융서비스 이용자에 대한 커뮤니케이션에 집중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정식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불편사항을 개선해왔다.

SK증권은 6개월 이상 교육을 거친 모바일 전문상담원을 고객행복센터(콜센터)에 배치해 모바일 전용 창구를 운영한다. SK증권의 고객만족 서비스는 현재도 진행형이다. 최신 트렌드에 선행하는 ‘테트리스 형 메뉴편집 기능’을 비롯해 스마트폰 분실 시에도 금융해킹의 위험을 최소화한 ‘개인정보 원격삭제’ 기능을 탑재해 시장지배력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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