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고객감동브랜드지수(K-CSBI) 1위] 500mℓ 위스키 첫 선…소비자 선택 폭 넓혔다

입력 2015-04-30 07:02  

페르노리카 코리아



위스키 수입·판매업체인 페르노리카코리아의 ‘임페리얼’은 국내 스카치위스키의 대표 제품으로 꼽힌다. 1994년 선보인 국내 최초의 프리미엄 스카치 위스키다.

임페리얼은 원액부터 다르다. 스코틀랜드에서 생산된 원액만을 사용해 병입까지 완료하고 20여년간 마스터 블렌더의 정교하면서 세심한 관리를 통해 일관된 맛과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스카치 위스키 규정인 40도의 알코올 도수를 유지하는 임페리얼은 포장 겉면에 12·17·19·21년의 연산을 명확히 표기하고 있다. 700mℓ 중심이었던 위스키 시장에 500mℓ라는 새로운 용량을 도입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건전한 음주문화가 정착되기 시작한 2000년대 들어서는 최초로 450mℓ 용량의 ‘임페리얼 17’을 출시했다. 2010년에는 정체된 위스키 시장에 혁신의 바람을 불러온 국내 최초의 19년산 위스키 ‘임페리얼 19 퀀텀’을 선보였다.

임페리얼의 역사는 혁신과 파격의 연속이다. 2001년 위스키 위조 및 리필을 원천 방지하는 국내 최초의 위조방지 장치 ‘키퍼 캡(Keeper Cap)’을 선보였으며, 2003년에는 3차원 홀로그램을 사용해 육안으로 위조 주 확인이 가능한 ‘키퍼 마크(Keeper Mark)’를 도입해 당시 한 해 판매량 100만상자를 기록했다. 2008년에는 보고 듣고 느끼는 세계 최초의 3중 위조 방지 장치 ‘트리플 키퍼(Triple Keeper)’를 내놨다.

2013년 선보인 뉴 패키지도 새로운 변화다. 소비자가 직접 캡을 열면 캡 상단에 ‘옐로 밴드’가 나타나 보다 쉽게 개봉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장치다. 만약 개봉 전 이 밴드가 보인다면 이미 개봉된 제품이라는 것을 뜻한다.

임페리얼은 출시 7년 만에 1억병 판매량을 넘어섰고 지난해 10월까지 누적 판매량 1300만상자를 돌파하는 등 국내 최다 판매고를 기록했다. 2013년에는 임페리얼만의 시그니처 디자인인 ‘다이아몬드 앵글 커팅’으로 새단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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