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전기차 'i3' 일반인도 시승한다"

입력 2015-04-30 11:22  


BMW코리아는 서울 5개 전시장에서 순수 전기차 'i3' 일반인 시승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기간은 다음달 8일부터 17일까지다.

BMW 측은 "서울시 전기차 민간보급사업 관련 소비자들에게 전기차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시승 일정은 강남(코오롱·8일), 목동(바바리안·9일), 서초(한독·10일), 동대문(도이치·16일), 영등포(신호·17일) 등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BMW코리아는 업계 최초로 만기 시 차량을 반납할 수 있는 전기차 금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신청 등급에 따라 41만7000원~57만2000원의 월 납입금을 내면 최고 52%의 잔가(3년 기준)를 보장하고 3년 후 차량을 반납하면 된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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