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메이드 액세서리 '공방카페 나그놀', 초중고 특별활동 장소로 인기

다채로운 액세서리 직접 제작 가능, 대구 동성로 핫플레이스로 각광




커피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거리 곳곳마다 다양한 형태의 카페가 등장하고 있다. 책을 읽을 수 있거나 고양이와 개들의 출입이 가능하거나 아이들과 엄마가 함께 놀이를 할 수 있는 등의 테마카페가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

이 가운데 대구 동성로에 위치한 ‘공방카페 나그놀’은 해당 지역을 대표하는 특색있는 테마카페로 연인, 가족, 친구 등이 맛있는 차를 마시며 사랑과 화목, 우정을 새길 수 있는 다채로운 액세서리 아이템를 직접 만들 수 있는 핫 플레이스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곳에서는 1천여 가지가 넘는 다양한 재료들로 팔찌, 반지, 목걸이, 귀고리 등의 액세서리와 카메라 캡홀더, 열쇠고리 등의 다양한 제품을 직접 만들 수 있어 고객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 여기에 은공예 전문 메이킹룸도 마련돼 고객이 원하는 디자인의 아이템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최근에는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학습 장소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전문 강사가 참여해 학생들에게 액세서리 만드는 과정을 꼼꼼하게 가르치고, 스스로 완성한 아이템을 소장할 수 있어 교외 특별활동으로 손색이 없다. 체험학습은 10~50인까지 사전예약을 통해 이뤄진다.

현재 나그놀과 나비, 그림, 놀이터를 총괄하는 ㈜나림은 타 액세서리 매장과 차별화를 두기 위해 NR팩토리라는 자체 생산라인을 구축 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펼쳐나가고 있다. 특히 ㈜나림 소속 디자이너가 직접 디자인하고 생산한 제품들을 판매하는 덕분에 나비, 그림, 놀이터는 감성을 자극하는 자체제작 제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에 호평을 받으며 대구를 대표하는 액세서리 매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나림 배세헌 대표는 “앞으로 나비, 그림, 놀이터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독특하고 개성 있는 액세서리를 선보일 수 있도록 디자인과 생산라인 구축에 많은 투자할 예정”이라면서 “나그놀과 나비, 그림, 놀이터가 대구를 대표하는 공방카페, 핸드메이드 전문 액세서리 매장이 되기까지 사랑해주고 관심을 가져준 고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세계적인 핸드메이드 액세서리 전문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R팩토리를 통해 생산한 제품은 현재 오프라인은 물론, 온라인 쇼핑몰 나그놀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체험학습에 대한 문의는 대표번호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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