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카레이서처럼 달려볼까?" 아마추어 대회 'KIC컵 투어링카' 신설

입력 2015-04-30 15:03  

▲ 사진제공: KIC
<p>전라남도는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KIC)이 직접 주최하는 아마추어 대회인 'KIC컵 투어링카'가 신설돼 5월 3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올 한 해 4개 대회가 개최된다고 30일 밝혔다.</p>

<p>'KIC 컵 투어링카 레이스'는 일반인의 스포츠 주행을 레이싱 입문과정으로 발전시킨 공식대회다. 내구레이스를 비롯해 아베오 원메이크, 팀배틀, 드래그레이스 등 5개 종목 200여 대가 참가한다.</p>

<p>국제규격 1등급을 갖춘 영암 F1경주장은 프로 및 아마추어가 가장 주행해보고 싶은 경주장으로 꼽히며 매 주말 각종 대회 뿐만 아니라 스포츠주행으로 일반인의 참여를 확대하고 있지만, 레이싱 대회에 참여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p>

<p>한번 쯤 레이서를 꿈꾸는 일반인의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레이싱 입문 과정에 맞춘 종목을 구성, 레이싱을 쉽게 즐길 수 있는 모터스포츠 문화를 만들기 위해 이번 대회를 신설했다.</p>

<p>경주장 한 바퀴(1랩․Lap)를 도는데 주어진 목표 시간에 가장 근접하게 기록을 세운 순서로 순위가 결정되는 'TT(Target Trial)클래스'부터 400m 직선코스에서 순발력과 속도를 겨루는 '드래그 레이스' 등 아마추어의 욕구에 맞춘 다양한 종목을 마련했다.</p>

<p>특히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아마추어 내구레이스는 다양한 차량이 1시간 동안 드라이버 교체 없이 가장 긴 거리를 달리는 순서로 우승자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이번 대회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p>

<p>또한 자동차 오프로드 경기장에서 코리아랠리 챔피언십 조직위원회(KRC)가 주최하는 'KIC 오프로드 그랑프리'가 동시에 개최된다.</p>

<p>총 3개 종목 45대가 비포장 도로를 질주하는 오프로드 대회는 포장된 경주장에서 달리는 온로드 경기와 달리 거친 노면 여건이 매순간 달라질 수 있어 드라이버와 관중에게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짜릿함을 선물한다.</p>

<p>현재 프로드라이버로 활약하는 개그맨 한민관과 자동차전문기자인 장진택 기자가 오프로드 경기에 도전하는 과정이 국내 공중파방송 MBC '카센터'에 소개될 예정이다.</p>

<p>'KIC 오프로드그랑프리'는 5월 3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5전으로 치러질 예정이며 앞으로 랠리, 대학생자작자동차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와 특설경기를 준비하고 있다.</p>



한경닷컴 문화레저팀 이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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