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는 3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바쁜 여름이 될 것 같다. US오픈, 브리티시오픈, 메모리얼토너먼트, 그린브라이어클래식, 퀴큰론스내셔널에서 만납시다”라고 밝혔다. 우즈는 2개월간의 부상 공백을 딛고 시즌 첫 메이저대회 마스터스에 출전해 공동 17위에 올랐다.
세계랭킹 116위까지 떨어진 우즈는 올여름 열리는 대회에 적극 출전하겠다며 부활을 꿈꾸고 있다. 우즈가 미국 PGA투어 정규 대회이긴 하지만 ‘B급’으로 분류되는 그린브라이어클래식까지 출전하는 것은 의외라는 평가다. 메이저대회에 출전하기 전 세계랭킹을 끌어올리고 경기 감각을 회복하기 위해 B급 대회까지 출전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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