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스포츠코리아 조남수 기자 |
<p>한화 이글스의 안영명은 30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선발로 등판, 5.1이닝을 2피안타 4탈삼진 3볼넷으로 한화의 6대 0완승을 이끌어냈다. 벌써 시즌 4승으로 롯데의 린드블럼과 함께 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다. 평균자책점도 1.69로 당당히 리그 1위.</p>
<p>시즌이 시작될 때까지만 해도 안영명의 보직은 중간계투였다. 그러나 지난달, 선발 마운드에 구멍이 생기자 이를 메우기 위해 선발로 출전했다가 일을 저질렀다. 롯데와 맞붙은 시즌 첫 선발 등판에서 6이닝 2피안타 3볼넷 4탈삼진 1실점(비자책)으로 호투하며 1834일 만에 선발승을 따낸 것이다. 모두를 놀라게 만든 호투였다.</p>
<p>이후 안영명은 선발진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되었다. 이후 연전연승. 10경기에 출장해 4승 무패의 기록이다. 피홈런은 단 한 개도 기록하지 않고 있다.</p>
<p>김성근 매직에 안영명이 신나게 춤을 추고 있다.</p>
한경닷컴 문화레저팀 이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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