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명구 기자 ] 김세연 새누리당 의원(사진)은 1일 “매년 국민 26만여명이 죽음을 맞이하지만 단 2%만이 ‘호스피스’를 이용했을 정도로 호스피스에 대한 인식과 시설이 매우 열악하다”며 “암 환자에게만 국한돼 있는 호스피스 서비스를 모든 말기 환자에게 적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호스피스는 죽음이 가까워진 환자에게 심리적 위안을 포함해 통증 완화를 위한 의료 서비스다. 김 의원은 이날 ‘호스피스·완화의료에 관한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진명구 기자 pmg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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