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건 연구원은 "1분기 삼성화재의 개별 기준 당기순이익은 2937억원으로 연간 전망치 8500억원 대비 진척도는 34.6%에 달한다"며 "배당금이 유입되는 계절적 영향을 고려해도 양호한 수준이어서 연간 경영 계획 초과달성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최근 실적에서 가장 돋보이는 부분이 자동차보험 손해율의 상대적 개선"이라며 "이는 온라인자동차보험 매출 증가를 바탕으로 고손해율 GA계약 비중을 줄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직접적인 가격경쟁을 피하면서 온라인을 통해 우량계약 확보를 지속할 수 있는지가 향후 관전 포인트라는 게 이 연구원의 분석.
그는 "일단 지난 3월까지의 실적은 양호하다"면서도 "3월16일 계약부터 마일리지 특약 할인을 확대 적용하고 3년 이상 무사고 우량계약에 대해 보험료를 인하하면서 타사들도 잇달아 마일리지 특약 할인폭을 확대하고 있어 동향을 주시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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