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드론' 이용 스마트 농업 추진

입력 2015-05-03 16:41  

<p>농촌진흥청은 무인비행체(드론)를 이용해 풋거름작물의 작황을 예측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품질 쌀 생산을 지원하는 스마트 농업을 추진하고 있다.</p>

<p>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은 지난해 서천군과 '풋거름작물 이용 친환경 쌀 생산 업무협약'을 맺고 풋거름작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활용하는 기술을 지원했다. 현재 서래야 쌀 재배단지에서는 27개 단지 946ha에 전국 최대 규모의 헤어리베치를 재배하고 있다.</p>

<p>올해 4월 10일 1차 촬영을 통해 서천군 서래야 쌀 재배단지의 헤어리베치 생육 상황과 수분 상태 등 기본 정보를 얻었으며, 이달 4일과 14일 2차, 3차 추가 촬영을 진행해 친환경단지에 헤어리베치로 공급되는 영양분을 정확히 산정해 정밀 시비관리를 할 계획이다.</p>

<p>농촌진흥청 재배환경과 허성기 과장은 "이번 드론 촬영은 농업분야 ICT 융복합 기술을 실용화하고 학·연·지자체가 협업하는 대표적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스마트 농업과 협업 확대를 통해 농업 생산력을 높이고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p>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한상오 기자 hanso1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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